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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사운드를 입은 챔피온 × 콤팩트레코드바
챔피온 (Champion) 이 콤팩트레코드바 (KOMPAKT RECORD BAR) 와 협업 컬렉션을 한정 발매한다. 챔피온은 1919년 시작된 미국 애슬레틱 웨어 브랜드로 스웨트 웨어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오랫동안 패션과 스트릿 신에서 존재감을 이어왔다. 최근에도 다양한 협업을 꾸준히 선보이며 클래식한 애슬레틱 웨어를 각기 다른 문화의 언어로 풀어내고 있으며, 이번에는 음악과 현장 경험이 응축된 로컬 문화와 만난다.
콤팩트레코드바는 2018년에 시작된 LP 바이자 DJ 크루들의 아지트로 알려져 있다. 오랜 DJ 활동과 디자이너로서의 경험이 응축된 공간이자, 레코드 문화와 로컬 문화에 대한 존중을 이어가는 거점으로 소개되어 왔다. 이번 협업은 챔피온의 애슬레틱 웨어 위에 콤팩트레코드바가 축적해온 음악적 취향과 현장성을 그래픽으로 옮긴 컬렉션이다. 전면에 크게 적용한 ‘KRB’ 그래픽을 중심으로 콤팩트레코드바를 상징하는 로고와 프린트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과장된 장식보다는 로고와 배치, 오버 핏 실루엣으로 콤팩트레코드바 특유의 분위기를 담았고, 챔피온의 스웨트 아이템과 스트릿 무드를 균형 있게 풀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입기 좋은 컬렉션으로 완성했다. 음악에서 출발한 협업이지만, 결과적으로는 스웨트 웨어와 티셔츠에 로컬 신의 공기를 담아냈다. 발매 아이템은 반소매 티셔츠, 스웨트 팬츠, 후드 집업, 후드 티셔츠 등으로 구성했다. 화이트, 네이비, 라이트 그레이 등 챔피온의 기본기에 잘 맞는 컬러를 바탕으로 ‘KRB’ 그래픽의 존재감을 살렸고, 음악 굿즈처럼 과하게 한정적인 방향보다는 일상에서 반복해서 입게 되는 쪽에 가깝게 설계했다. 챔피온이 꾸준히 보여온 협업의 강점이 클래식을 유지한 채 파트너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입히는 데 있다면, 이번 협업은 그 무대를 로컬 레코드 바와 DJ 크루의 감각으로 확장한 사례다.
에디터 : 권현근 | 디자이너 : 이서영 | 자료 제공 : 챔피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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